운빨 역주행 논란? 실력 재조명 받는 이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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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역주행의 산 증인으로 유명한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퀸덤2에서 2회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좌절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퀸덤2 최근 회차에서는 효린, 비비지, 캐플러 및 브레이브걸스등의 2차 경연 무대와 최종 순위가 공개됐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더 민영의 코로나 확진으로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것을 고려하더라도, 브레이브걸스가 비비지와 효린보다 한 수 아래라는 자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당일 방송에서 효린은 브레이브걸스의 무대를 본 뒤 팀의 색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며 이는 큰 문제라고 지적하기까지 했는데요, 브레이브걸스는 혹평 속 최하위만 면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하다보니 되려 실력발휘가 안된 것 같다며 아쉬워했습니다.

 

2차 경연의 종합평가 결과 최종 순위는 효린, 루나, 우주소녀, 비비,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순이었는데요, 결국 최하위만 면하면 좋겠다고 했던 브레이브걸스는 2회 연속 꼴찌를 기록하며 아쉬움과 눈물을 보였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약 5년간의 무명 시절을 보내던 중, 유투브를 통해 '롤린'이 알려지며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당시 걸그룹 최초로 세달 연속 멜론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할 만큼 대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그들만의 음악을 알리는가 싶었지만, 최근 퀸덤2의 경연을 통해 보여준 그들의 실력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야, 롤린 역주행 이후 자리를 못잡는 것 같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다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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