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에 자취 감춘 그녀, 또다른 논란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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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이 그룹 해체 이후 보컬 레슨을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김채원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이와 관련한 또 다른 기사가 보도되며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하는 보컬레슨 수업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김채원의 1:1 보컬 레슨은 3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A형은 주1회(1시간) 월 4회 60만원, B형은 주2회(1시간) 월 8회 100만원, C형은 주3회(1시간) 12회 월 150만원으로 대충 계산해보면 시간당 약 15,000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컬 트레이너도 아닌데 이렇게 받는 것이 맞느냐, 취미반은 월 4회 30만원 정도인데 너무 비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김채원은 16세의 나이로 오디션에 합격해 에이프릴로 활동하는 지난 7년간 그룹의 리드보컬로 활동한 멤버인데, 이정도 받는 것이 당연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그녀가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과 수석 입학생이라는 사실이 일려지며, 그녀의 재능과 실력에 비하면 높은 가격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김채원은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하여 리드 싱어로 활동했지만, 2021년 초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돌연 왕따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룹의 활동이 중단되었다.

활동이 중단되어도 해당 소문이 가라앉지 않자 그룹 멤버들의 이미지는 곤두박질쳤고, 이렇게 1년여를 보낸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결국 해체되었다.

그룹이 해체된 후 현재 김채원은 유튜브 Honey챈을 운영하며 다양한 커버곡과 자신의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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