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가인 극대노하게 만든 사연!!!

최근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싱글맘 김채윤의 이혼 사유가 방송에서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요즘 회차마다 핫한 이슈를 몰고다니는 SBS 예능 프로그램 서클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채윤은 자신의 나이 22살에 자신보다 한 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결혼 다음해에 아이를 낳아 생활하다가 자신의 나이 25세에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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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은 중국 유학 중 승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교환학생을 떠났다가 중국에서 전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22살의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고보니 출산 후에야 타지에서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김채윤은 전 남편과 본인 모두 너무 어려서 육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였는데, 심지어 시댁에서는 남자는 바깥일을 하니 김채윤 혼자 독박육아를 하는것이 마땅하다는 분위기어서 혼자 육아와 가사일을 도맡아 했다고 전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남편만 믿고 타지에 정착한 그녀에게 보인 남편의 태도인데요, 놀러 나가서 술 마신 뒤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 남편 덕분에 그녀는 매일 밤 외로움과 싸워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전남편과 아무리 대화로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해도, 전남편은 적반하장으로 이혼을 여구할 뿐이었다며, 결국 아이의 양육권만이라도 본인이 가져오는 조건으로 아이를 지켜내며 이혼을 한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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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에 더해 심지어 이혼 도장을 찍으러 가는 당일, 가는 길에서 남편은 마치 신난다는 듯 콧노래를 흥얼겨렸다고 언급했는데요, 이 사연을 가만 듣고 있던 이승기는 전 남편을 향해 사이코패스 아니냐며 결국 분노를 삼키지 못하고 입밖으로 내뱉었습니다.

하지만 전 남편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김채윤이 아이에게 친아빠를 알려주고싶어 이혼 후 연락을 해봤으나, 아이 사진을 보내도 답장은 오지않고 대신 메신져 배경에는 다른 여자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