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방송인 그녀가 선택한 의외의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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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미모의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의 놀라움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의 꿈을 이룬 지금, 한 단계 더 성장을 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했고, 그 결과 4월30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5월 대기업 인사팀으로 이직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9년차 방송인이 대기업 인사팀으로 이동한다는 사실 자체로도 놀라운데, 심지어 방송을 하면서도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 취득을 했단 사실에 많은 팬들이 그녀의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전소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데요, 이제 곧 박사과정또한 수료를 앞두고 있던 중,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기업 경력 공채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렇게 이직을 준비하는 동안 양가 부모님은 물론, 가족 및 친구들에게도 이직 준비 사실을 숨긴채 혼자서 고군분투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전소영의 노력과 도전에 대해 팬들의 박수와 응원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근 10년간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분야를 완전히 틀어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그녀의 도전적인 삶이 대중들에게도 좋은 의미의 큰 자극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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